<동호인부>
◈태흥동호인회
동호인팀 가운데 순수하게 배구 동호인만으로 팀이 구성됐다. 11·12회 제민기 배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던 팀이다. 그동안 꾸준하게 손발을 맞춰 왔으며, 후회 없이 경기를 치른다는 각오. 송영훈(176㎝) 김승철(175㎝) 김철(180㎝)이 팀 주축이며 선수 전원이 남원읍 태흥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배구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다.

△단장=한재봉 △감독=김정환 △코치=현흥권 △주무=김동옥 △선수=공영훈 김승철 김철 오동혁 양용창 고석종 오승호 한대헌 양진우 정상익 이경운 오상진 오상혁.

◈위미동호인회
11·12회 제민기 배구대회 우승팀으로서 통산 3번째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선수 출신의 오영문(180㎝)-김현진(185㎝)-현승학(187㎝) 3인방이 공격을 주도한다. 신례동호인회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의 향방이 가려질 것으로 보여진다. 자존심을 건 라이벌 싸움이기 때문에 경기 당일 선수들의 컨디션이 관건이다.

△단장=강종국 △감독=문기봉 △코치=현동숙 △주무=고대송 △선수=강윤영 오경규 강경진 김용범 강시창 이성훈 오영문 김현진 김성학 현승학 현경숙 고기범 오태룡 강정훈 현대용.

◈신례동호인회
지난 99년 7월 팀을 창단했다. 2001·2002년 남제주군수기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제13회 제민기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문 한을 꼭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주전 공격수 김기홍(187㎝)이 건재한 데다 체육관을 임대해 연중 매주 토·일요일에 호흡을 맞춰온 만큼, 조직력에서 한수 위의 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장=양문호 △감독=김기홍 △코치=임용섭 △주무=양문종 △선수=김기홍 조제한 오명은 양영헌 이필진 김정훈 강은혁 강경철 양재형 이성환 김정민 신성은 오종협 양청석 박남식.

◈김녕만장동호인회
제민기 배구대회 동호인부에 첫 출전하는 팀이지만, 우승이 목표다. 6·7·9·11회 제민기 배구대회에서 김녕중 배구를 정상에 올려놨던 주포 양성철(183㎝) 이우석(183㎝) 정윤환(177㎝) 한용만(181㎝)이 팀 주축이며 세터를 맡고 있는 이왕수(175㎝)와 이왕석(175㎝)은 형제 선수다.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각오가 대단하다.

△단장=임정봉 △감독=김성남 △코치=신지현 △주무=한재춘 △선수=김지영 이왕석 정윤환 한용만 장창수 양성철 이왕수 이우석 강혁성 강민권 문지영 신지현 이창우 강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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