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표적인 제조업체인 월자포장(대표 고추월)이 20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84년 문을 연 월자포장은 89년 구좌농공단지내에 최신 설비를 갖춘 공장을 신축하면서 제주 대표 기업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자동화에 역점을 두며 사업을 확장, 고품질 제품 생산 및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대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실한 영업, 내실있는 성장으로 중견 기업의 위치를 지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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