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6년 대학시절에 창립해 그동안‘봄’‘겨울’‘사람들’등을 주제로 해마다 회원전을 열어온 테마회의 이번 전시 주제는 ‘색(色)’이다. 고문수 고유나 고정자 송묘숙 양은희씨 등 다섯명의 회원이 빛에 대한 저마다의 해석을 다양한 소재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고문수씨는 창공을 날고 있는‘새’를 다양한 빛 속에서 천착하는 한편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고,고유나씨는 공간을 테마로 한 비구상 작품을 내걸었다.고정자씨는 한국적 색감을 다양한 소재를 빌려 표현했고,송묘숙씨는 인간의 다양한 표정과 모습에서 찾았다.양은희씨는 오브제 열매를 매단 나무그림을 통해 자신의 미학세계를 펼치고 있다.전시문의=753-0077.<김순자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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