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제민기 배구대회 시상식에서 토평교 김한결 선수가 우승기를 받고 있다.<김대생 기자>
남원중과 토평교가 27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제민기 제주도배구대회에서 2연패와 함께 전국소년체전 제주대표로 선발됐다. 남원중은 이날 남자 중등부 경기에서 맞수 효돈중을 2-0으로 눌렀으며, 토평교는 남자 초등부 경기에서 남원교를 2-0으로 제압했다.

여자 초등부는 서귀중앙교가 한림교를 맞아 접전 끝에 2-1로 눌러 우승을 차지했고, 관공서부는 서귀포시가 맞수 남제주군을 2-0으로 꺾으면서 3년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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