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권지기(대표 남승택)는 인권지기 6호를 발간,생활 속의 인권수호를 위한 사회각계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호에서 눈에 띄는 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에 관한 소고.인권지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제정은 사회복지운동의 성과를 반영하지만,전망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며 “생활보호대상자수의 축소를 전제로 예산을 대폭 감축하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장애인을 위한 시설확대와 관련한 ‘장애인은 배울 권리도 없다?’,이주노동자의 현재와 비전을 제시한 ‘모든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의 권리보호에 관한 조약’ 등 국내·외 인권현황을 상세하게 제시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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