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화·송당 도시개발지구 조감도.
㈜신라종합건설은 서울 서초구 양재역 전시관에서 ‘세화·송당 도시개발사업지구’내 토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화·송당 도시개발사업지구의 경우 71만여 평(236만3000㎡) 부지에 민자 1조534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제주관광산업 진흥은 물론 제주도 동부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된다는 게 신라건설의 설명이다.

신라건설은 지구 내에 숙박시설과 상업시설, 휴양시설, 운동오락시설, 위락시설, 기타 시설 등을 갖춘 명실상부한 국내 최초의 복합관광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라건설이 분양하는 토지는 총 341필지(필지당 평균 300평) 가운데 96필지로, 분양가는 평당 평균 150만원선이다. 또 분양대금의 40%(잔금 전액)까지 융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라건설측은 “온천시설이 들어서는 복합관광지가 완공되면 제주도도 관광과 쇼핑, 레저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종합휴양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의=02-58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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