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 "도남 e-편한세상" 아파트 모델하우스.<김영학 기자>
대림산업은 맞춤형 생태 아파트를 표방한 ‘도남 e-편한세상’에 대한 청약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도남동 옛 신성여고 부지에 들어서는 도남 e-편한세상 아파트는 8∼11층 10동 467세대 규모다.

도남 e-편한세상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고품격 주거공간을 갖췄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마당, 주민 휴게공간과 연계한 녹지 공간, 평균 2m의 대형 발코니 및 발코니 화단 공간 등을 제공하게 된다고 대림산업측은 밝혔다.

또한 가사 효율성을 극대화한 주방 설계와 함께 시민복지타운 등 새로운 중심지 개발이 예고된 입지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분양 예정가는 33평형이 1억5790만원, 39A평형 1억9100만원, 39B평형 1억9300만원, 46평형 2억3100만원 등이다. 대림산업은 분양가의 60% 융자가 가능하며 이자후불제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약은 제주세무서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 등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75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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