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7일 농정심의회를 열고 755억원규모의 내년도 농림사업 예산신청(안)을 확정했다.

 이를 구분하면 26개 공공사업에 564억6800만원, 14개 자율사업에 190억7300만원이다.

 공공사업의 경우 밭기반 정비사업 431억9700만원, 배수개선사업 19억2300만원, 소규모 지표수개살 15억원, 농어민자녀 학자금지원 7억4800만원, 지역특성화기술사업 5억5700만원, 임도시설 3억2600만원 등이다.

 또한 자율사업은 조사료기반구축 18억6300만원, 농산물규격화 16억3800만원, 경주마 육성 13억5200만원, 임산물생산 5억3200만원 등으로 짜여졌다.

 북군은 내년도 농림사업 예산신청안이 확정됨에 따라 제주도에 예산신청했는데 도 농정심의회에서 투자우선순위를 결정, 농림부에 제출하게 된다.<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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