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도 1만원권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8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분께 서귀포시 중문 오일시장에서 청과물 상인 권모(53·북제주군 애월읍)씨가 과일을 팔고 받은 1만원권 지폐를 확인한 결과 위조지폐로 판명됐다.

이 위폐의 일련번호는 '2449222나바라'로 저국적으로 발견된 121장의 위폐화 동일한 번호로 확인됐다.

경찰은 과일값으로 위폐를 지불한 50대 남자를 추적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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