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역의 상권 조사 및 분석이 이뤄진다.

 8일 제주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서귀포시 지역에 이어 북제주군과 남제주군지역 상권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중기청은 3월내로 서귀포시 지역에 대한 상권조사에 착수,마무리 되는대로 북군과 남군지역 상권을 조사한다.

 제주중기청은 지난해 하반기 제주시지역 7개 중심상권과 15개 부심상권에 대해 업종별 분포현황과 유동인구 등을 중심으로 상권을 조사 분석,책으로 발간한바 있다.

 이에따라 연내로 도내 전역 상권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분석이 이뤄질 전망이다.

 상권 조사 및 분석은 소상공인의 창업을 돕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중기청은 점포창업에 필요한 연령별·시간대별 유동인구를 비롯,업종별 점포분표·상권내 유망업종 등을 조사한다.<김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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