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예방 강화와 신속한 상황 대처를 위한 예방대책이 일선학교에 시달됐다.
도교육청은 사스 환자 및 의심환자 발견을 위한 1일 모니터링제를 통해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을 실시할 것, 지역별 보건소 등 방역 당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것, 중국·홍콩 등 사스 위험지역에 대한 출장을 금할 것 등의 방침을 지시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스대책반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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