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오경애) 주최로 제주여성사 정립을 위한 ‘구술 작업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주제 워크숍이 10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워크숍에는 김은석 제주교육대학교 사회교육학과 교수, 한림화씨(여성문화연구가), 김성례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교수가 각각 제주여성사 방향과 구술사의 중요성, 여성역사쓰기와 구술 역사 접근방법, 여성주의 구술사의 방법론적 성찰 등 주제발표가 있다.

또 김찬흡 향토 사학자, 김창후 4·3연구소 부소장, 김혜숙 제주대학교 교수, 문소연 떼송기획 대표, 문혜경·박찬식·좌혜경 제주대학교 강사, 오성찬 소설가 등이 참석해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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