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한 전국소년체전 준비기획단은 규모만 적을 뿐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전국체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축소판.
그도 그럴 것이 기획단 직원 8명 가운데 절반을 넘는 5명이 지난해 전국체전의 경험을 지닌 베테랑들이기 때문.
체육회 주변에서는 “아무래도 경험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무시할 수 없다”며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의 규모를 따질 수는 없지만 일처리는 똑같은 만큼 유경험자에 기대를 해볼만하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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