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기상현상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벽지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 기상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상교실은 기초이론기상교육을 병행하여 ‘돋보기로 보는 날씨 관측’ ‘일기도 그리기 ‘ 노장에서의 기상관측 실습’ 등 체험형 학습 위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지역적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제주시 노형초등학교 해안분교와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 소속 학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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