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외국인의 119이용은 98년 23명,99년 32명으로 증가하고 있고 언어·청각장애인도 지난해에만 103명이 119구급대를 이용할정도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언어문제로 구조구급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것.
소방서는 이에따라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영어·일어·중국어의 기본회화는 물론 구조구급때 필요한 언어구사 능력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는 또 언어·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구조·구급수화와 기초수화 교육도 병행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는 이와함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양고사에 외국어 및 수화관련 문항을 출제 하고 회화능력이 우수한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 부여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이창민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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