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산지천 복원사업이 5일 첫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복원사업은 산지천을 바닷물로 채워진 옛모습으로 정비하는 것으로 홍예교와 아치형목교를 설치되고 각종 문화광장과 이벤트장등이 마련된다. 착공식에는 우근민지사와 김태환 시장,양정부 제주경찰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김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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