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비만예방 3박4일간 운영

제주도교육청이 성장기 어린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길들이기 위한 ‘학생과 영양사가 함께 하는 튼튼이 캠프’를 마련한다.
오는 30일부터 8월1일까지 제주관광해양고등학교에서 2박3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건강검사를 비롯해 영양교육, 식사요법, 운동요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진다.

대상은 4∼6학년 비만학생 100명 내외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5일까지 학교별로 영양사나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해당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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