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유일의 중국어자격증 시험인 HSK(中國漢語水平考試)가 올해 처음으로 제주에서 시행된다.
제주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따르면 중국국가한어수평고시위원회가 주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하는 HSK 정기시험이 올해 처음으로 제주대 외국어교육관에서 실시된다.

그 동안은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 실시돼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시간·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았었다.

시험은 9월21일 치러지며 원서접수는 오는 7∼12일 HSK 한국사무국으로 접수해야 한다.
문의=754-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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