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정이 천지정 개정 제31주년 기념 전도남녀궁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쓸었다.

 서귀포시 천지정은 16일 천지정에서 열린 전도남녀궁도대회 단체전에서 70중을 기록해 64중을 쏜 안덕면 삼방정을 제치고 우승했다.또 3위는 62중을 기록한 남원읍 삼다정에 돌아갔다.

 개인전에서는 허봉운 궁사(천지정)가 19중을 쏴 18중을 기록한 문창국 궁사(삼방정)를 제치고 최고 궁사로 등극했고 16중을 쏟 김두창 궁사(천지정)는 3위를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김복순 궁사(한라정)가 수상했다.

 ▲경기전적
△단체전=①천지정 70중 ②삼방정 64중 ③삼다정 62중
△개인전=①허봉운 (천지정) 19중 ②문창국(삼방정) 18중 ③김두창(천지정) 16중.<이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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