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비는 5개항목의 오염물질을 자동측정한다.짧은 시간내에 대기중에 포함돼 있는 황산화물·산소산화물·일산화탄소·오존·먼지 등의 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해낸다.
이 장비가 쓰이는 곳은 환경영향평가가 뒤따르는 곳이다.환경영향평가에 따라 해당지역의 환경오염 실태를 조사해 내고 있다.
이와함께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도 이 장비가 반드시 필요하다.항만·골프장·리조트·도로공사 등 곳곳에서 이 장비가 쓰이고 있다.
대기자동측정장비는 대기중 오염농도를 분석,환경설정기준에 적합한지를 우선 파악한다.개발사업을 시행하게 되면 오염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개발사업 이전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역할이다.
이 장비는 지난해 10월 도입,안덕∼중문을 잇는 도로공사와 화순항·핀크스골프장 공사등에 투입됐다.<김형훈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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