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여성긴급전화 1366

여성긴급전화 「1366」(대표 강성의)가 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학생자원상담봉사자 및 성·가종폭력상당소, 보호시설 등 민간상담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여성긴급전화 「1366」운영 2주년 기념 ‘문제가정의 기능회복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최규련 교수(수원대 아동가족학과)의 ‘문제가정의 관계회복을 위한 방법론’주제 강연을 비롯해 송남두 소장(제주YWCA여성의 피난처)의 ‘부부갈등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양정국 시설장(제주청소년쉼터)의 ‘가족간 대화부재에 따른 자녀문제’주제 발표를 갖는다.

또 주최측은 이날 여성긴급전화 1366은 운영 2주년을 기념해 2년 간의 여성상담실적 및 운영현황, 상담메뉴얼, 향후 발전방향 등을 수록한 「1366」활동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