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해킹 방지 및 인터넷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전자서비스 관련 보호 사고에 대비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전문 보호·보완 시스템을 도입하고 네트워크 취약점 분석을 위한 보안 진단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보호진흥원이 지난 14일 제주도를 정보보호시스템 구축사업 지원대상 기관으로 지정, 정보화촉진기금 1억8900만원을 지원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도는 오는 20일 입찰 공고를 내고, 25일 제안설명회, 9월15일 기술 평가 등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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