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마이크로소프트(MS) 컴퓨터 운영체제인 윈도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블라스터 웜’에 대한 감염피해가 줄어들고 있다.

18일 삼성·삼보 등 컴퓨터메이커 서비스센터에 따르면 ‘블라스터(W32.Blaster) 웜’이 본격 확산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1일 평균 신고건수는 70∼80건에 달했으나 이후 점차 진정기미를 보였다. 또 16일을 지나면서 신고건수는 1일 10∼20건으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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