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도지사배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여중부 우승을 차지한 송보배(서귀중앙여중 3)는 단점인 숏게임을 집중 보완하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주.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에 입문한 송은 “골프를 시작할 때부터 도와주신 아버지와 3년 전부터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최성욱 (주)현대훼미리타운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정교한 아이언샷이 일품인 송은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캐리 웹을 가장 좋아한다고.송용현씨(45)와 변동녀씨(46)의 1남1녀 중 막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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