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중앙여자중학교 배구부가 20일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서귀중앙여중(교장 현문신)는 20일 오전 11시 학교 체육관에서 김평하 서귀포교육장,문채기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부봉하·오충남 제주도의회의원,현영남 장학관,한기환·고대옥·양세태 서귀포시의회의원,백규환 도배구협회 부회장,홍병익 서귀포배구협회 상임부회장,학생,교직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현문식 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배구부 창단은 서귀포시지역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정서함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선수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1학년 6명으로 이날 닻을 올린 서귀중앙여중 배구부는 앞으로 각종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선수단 명단
△감독=현문신(교장) △주무=양승관(체육부장) △코치=김창일 △선수=이경희 강세미 부슬비 조가영 현미애 홍정란(이상 1학년).<이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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