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솎기
-상품성을 높이고 수확 때 노동력 절감을 위해 너무 크거나 작은 과실, 병해충 피해를 받은 과실 등 상품으로 출하할 수 없는 비상품 열매와 불량 열매를 수확전까지 계속 솎아 준다.
△극조생 온주밀감의 수확과 출하
-본격적인 노지감귤 출하시기를 앞두고 극조생 온주밀감의 출하는 올해 제주산 감귤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심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익지 않고 맛이 덜든 상태의 극조생 온주밀감을 너무 성급하게 출하할 경우 소비자에게 제주감귤 전체의 이미지를 나쁘게 심어 주어 전체 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나무에서 완전히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확하여 출하한다.
△가을비료 주기와 농약 뿌리기
-가을비료는 열매가 달렸던 나무는 수세회복,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해지고 다음 해에 새순이 나오는 것과 꽃을 피울 준비를 하는 역할을 한다.
-극조생 온주밀감은 가을비료를 수확 후에 즉시 주는 것이 좋다. 조생 온주밀감은 너무 일찍 시비하면 열매의 품질 및 색깔이 나는데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고 너무 늦게 시비하면 흡수가 덜되어 비료를 준 만큼의 효과를 볼 수 없으므로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주는 것이 알맞다.

<제공처:제주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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