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접수…15·16일 교육

오는 23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남북 민족평화체육축전에 도내 자원봉사자 327명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사전 수요조사 결과 질서계도(27명)와 교통주차안내(150명), 관광 숙박 안내(40명), 공연장 안내(30명), 홍보지원(30명), 장애인 안내(25명), 급수봉사(25명) 등 7개 분야에 327명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하기로 하고 오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제주시 166명, 서귀포시 161명 등으로 해당 자치단체에서 선발하게 된다.

자원봉사 참가자들은 15일과 16일 사전 교육을 받고 23~27일 5일간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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