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의 읽기와 쓰기, 기초수학 등 기초학력을 평가하는 전국단위 진단평가가 오는 15일 실시된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성적분석을 하는 표본집단 학생에 대해선 15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며 나머지 학교는 15∼18일 학교장 자율결정으로 실시한다. 도내 표본집단 학생은 8개교·8개 학급이다.

이번 진단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와 채점, 분석을 맡으며 초등학교 3학년 수준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기초적 내용을 평가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