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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포애 노래로 전달”평화축전 통일 분위기 띄울 노래모임‘청춘’
변경혜
입력 2003-10-22 (수) 23:19:46 | 승인 2003-10-22 (수) 23:19:46 | 최종수정 (수)
   
 
  ▲ 제주지역 청년노래모임인‘청춘’이 민족평화축전 응원가와 로고송을 직접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보급, 화제가 되고 있다. <김대생 기자>  
 
"우리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통일을 노래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남북민족평화체육문화축전(이하 민족평화축전)에서 반도의 최남단 제주에서 통일의 열망을 전한다는 노래모임 ‘청춘’단원들의 한 목소리다.

청춘의 대표 김효철씨(27)는 "남쪽에서 북으로 갔을 때 사상이나 체제를 넘어‘반갑습니다’라는 노래를 부르며 하나가 됐었잖아요. 청춘도 남쪽의 따뜻한 마음을 노래로 전달해 주고 싶었습니다"며 노래만들기의 배경을 설명했다.

청춘이 만든 노래는 제주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혼저옵서예’(글 양성미·곡 김영태)와 ‘아리랑 청춘’(글·곡 김영태), ‘달려! 뛰어! 통일까지!’(글·곡 김영태)로 모두 3곡이다. ‘혼저옵서예’가 한라산과 백두산이 얼싸안아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제주사투리로 구수하게 표현해냈다면 ‘아리랑 청춘’은 한민족의 가슴을 아련히 적시는 ‘아리랑’과 통일염원의 마음을 응원가답게 쉽고 경쾌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달려! 뛰어! 통일까지!’는 한민족이 어서빨리 통일의 길로 나가자는 내용을 발랄하게 표현해 냈다. 노래는 인터넷(http://jejutongil.com)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청춘이 제주에서 노래를 만든 건 지난 8월로 9월부터 본격적인 도민알림작업을 펼쳐졌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매주 상설문화마당을 열어 민족평화축전을 통해 통일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효철 대표는 "주위에서 아리랑청춘 등 우리가 만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며 "축전을 통해 도민들이 통일의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은 축전기간중 북측 숙소인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앞에서 도민들과 북쪽 동포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작은 문화마당도 계획하고 있다.

변경혜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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