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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제‘기원’…불참소식에‘아쉬움’성화채화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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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10-22 (수) 23:29:10 | 승인 2003-10-22 (수) 23:29:10 | 최종수정 (수)
   
 
  ▲ 22일 한라산 성화재화식에서 평화축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한라산신제가 열렸다. <조성익 기자>  
 
"산신령께 비나이다"
○…한라산 성화 채화식이 열린 21일 한라산 어리목광장에서는 산신령에게 민족평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한라산신제가 열려 눈길.

삼성사재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한라산신제에서 김원웅 민족평화축전 공동조직위원장이 초헌관을, 권명철 제주도행정부지사와 고석현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음복례 등을 드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

강풍에 성화채화 포기
○…22일 한라산 성화 채화식에 사용된 ‘통일불꽃’은 이날 한라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아닌 지난 21일 예비로 채화된 성화라는 사실은 주최측의 비밀 아닌 비밀.

한라산 성화는 당초 22일 한라산 정상에서 채화될 예정이었으나 이날 백록담 정상부근에 강풍이 불어 채화가 힘들자 주최측이 지난 21일 예비로 채화된 성화를 긴급하게 사용하기로 결정.

행사 관계자들은 "변덕스런 날씨에 대비해 미리 채화하길 잘했다"며 "그렇다고 행사에서 예비로 채화된 성화라고 자랑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쉬쉬.

도립예술단 공연 박수갈채
○…22일 한라산 성화 채화식에 참석한 도민과 관광객들은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뜨지않고 행사장을 지키며 박수를 보내는 등 호응.

이날 참석자들은 도립예술단이 ‘오돌또기’ 민요를 부를 때 따라 부르기도 하고 한라산 성화 채화를 기점으로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열린 ‘하나를 위한 비념’이란 도립예술단의 주제공연이 끝났을 때는 박수갈채를 보내며 격려.

불참, 분석에 아쉬움까지
○…북측 예술단 및 취주악대의 불참 소식은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충격인 듯 22일 한라산 성화 채화식 참석자들은 불참의 이유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나름대로의 분석을 내놓는 등 높은 관심.

‘이라크파병결정’ ‘남북 장관급 회담 결렬’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충돌사태’ 등 참석자들은 갖가지 분석을 내놓으며 불참 소식에 아쉬워하는 모습.

김원웅 민족평화축전 공동조직위원장도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늘 여기 함께 있어야 할 우리의 형제가 오지 못했습니다"며 "오늘 우리 형제는 곁에 없지만 이 한라의 불씨가 따뜻하게 우리를 이어줄 것입니다"고 말해 못내 아쉬운 마음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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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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