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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분단 사슬을 끊고 우리 민족이 만납니다”오늘 오전 11시 북 참가단 도착 내일 평화축전 개막
오석준
입력 2003-10-22 (수) 23:41:11 | 승인 2003-10-22 (수) 23:41:11 | 최종수정 (수)
평화의 섬 제주, 한민족의 만남. 반세기 넘는 분단 역사의 사슬을 끊어내고 한민족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민족평화체육문화축전(이하 민족평화축전)이 내일(24일) 역사적인 막을 올린다.

민족평화축전은 민간차원에서 처음 이뤄지는 남북동포들의 체육․문화 축전을 통해 한민족 공동체를 확인하고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와 세계 평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평화의 섬 제주의 위상과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장을 단장으로 한 북측 참가단 190여명은 오늘(23일) 오전 11시 고려항공편으로 제주국제공항에 도착, 성명을 발표하고 숙소인 라마다프라자호텔로 이동한후 남측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환영 오찬과 실무단 회의에 참석한다.

24일에는 오전 11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술․수공예품 전시회 개막식에 이어 오후 2시 북군종합운동장에서 씨름·그네·널뛰기 등 민속경기가 열리면서 민족평화축전이 사실상 막을 올린다.

이어 이날 오후 6시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백두산·한라산 성화 합화를 통해 한민족이 하나됨을 알리는 불길이 성화대에 점화되면서 민족평화축전을 밝히게 된다.

이에 앞서 22일 오후 2시 한라산 어리목광장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김원웅 남측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채화 행사가 열렸다.

민족평화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한라산신제 봉행과 제주도립예술단의 ‘하나를 위한 기도’공연에 이어 주선녀가 안전램프 불씨에서 채화한 성화는 우 지사와 김영훈 도의회 의장, 시장·군수, 김 위원장 등을 거쳐 최초 주자에 전달돼 백두산 성화와 함께 제주도청 로비에 안치됐다.

한편 제주도는 24일 개막식과 26일 폐막식 초대권 3만2000여장을 각 읍·면·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민족평화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도민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오석준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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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2007-06-29 23: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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