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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두번째 방문 기분이 항상 좋은 곳”전금진 北조평통 부위원장
현민철
입력 2003-10-23 (목) 21:07:41 | 승인 2003-10-23 (목) 21:07:41 | 최종수정 (목)
“북녘 동포들에게 좋은 느낌을 주었던 제주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민족평화축전에 북측 고위급 인사로 참석한 전금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은 제주도 방문후 가슴에 간직했던 제주도에 대한 애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민족평화축전에 참가한 남북 고위급 인사들과 함께 23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환영 오찬을 즐긴 전 부위원장은 “제주도에 두 번째 왔다. 2000년에 왔었는데 한라산도 오르고 그 때도 기분이 좋았다”며 “제주도는 항상 기분이 좋은 곳”이라고 제주도에 대한 호감을 늘어놓았다.

‘제주도에서 노후를 지내시는 게 어떠냐’는 주위 권유에 “기회만 주어진다면 살고 싶다”며 “(비행기 타고) 오면서도 김영대 위원장에게 제주도의 역사 등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오찬 내내 환한 웃음을 잃지 않았던 전 부위원장은 주위에서 ‘제주도홍보대사로 위촉해야 되겠다’는 말에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보니 북녘에서는 제주도 선견자”라며 은근히 제주도홍보대사 자격이 충분하다고 뜻을 표했다.

참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우리 민족끼리 만나는 행사인 만큼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자주독립의 정신이 깃든 제주에서 이번 행사를 갖게 돼 의미가 더욱 깊다”고 밝혔다.

현민철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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