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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 월대천도 은어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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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04-25 (화) 16:30:01 | 승인 2000-04-25 (화) 16:30:01 | 최종수정 (화)
 외도동 월대에 서식중인 은어가 폐사돼 발견됨에 따라 시가 이의 원인규명에 절치부심하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23일과 24일 외도동 일대 월대에 은어폐사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올들어 이런 현상은 없었으나 가뭄이 계속되면서 폐사된 은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외도동은 계속된 가뭄과 산소부족등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질환경사업소에다 수질검사를 의뢰해 놓고 있다.

 또한 외도동은 24일 5∼6시간에 걸쳐 월대내 물을 상수원보호구역내 물로 갈아주는등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박용현 외도동장은 “아직 집단으로 은어가 폐사하거나 심각할 정도는 아니”라며 “다만 더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방차원에서 작업을 벌이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이기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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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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