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예비후보,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선거전 돌입
강 예비후보 "지역 발전 위해 열정 쏟아부을 것"
2015-12-26 김지석 기자
제20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52)가 26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메트리빌딩 7층에서 선거사무소 희망캠프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주호영 국회 정보위원회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변정일 전 국회의원 등 새누리당 관계자와 도내 지역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서귀포 지역이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역 대표의 역할을 해 서귀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지지를 호소 했다.
이어 “서귀포시민들이 성원해 준다면 반드시 지역 대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으로 중문초, 중문중, 제주제일고, 서울대 법학대학을 졸업했으며, 울산․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