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침] "학교 급식 차질 생기나"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내달 3일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도내 학교 급식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는 지적.

26일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에 파업에 따른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학교 사정에 따라 단축수업, 빵·우유 급식 등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당부.

주변에서는 "학교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 교직원간 협조 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와 도교육청은 임금교섭에 성실히 나서서 점차적으로나마 학교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