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 안전 교육

2019-07-10     고은이 기자

제주시는 시민 연령과 지역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위급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은 어린이집, 학교, 마을회관, 축제 등을 직접 방문해 생활 속 안전상식부터 연령, 지역 특성에 맞춰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전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교육대상 범위를 확대해 개인의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