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동부관광로 통합평가" 성명
2002-07-31 제민일보
환경운동연합은 “제주도는 2차로 도로의 10㎞이상 확장공사인 경우 반듯이 받도록 한 영향평가를 2개의 구간으로 나눠 피해가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런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통합영향평가를 우선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또 “도의회 역시 도가 영향평가를 벗어나기 위해 구간을 나눠 사업을 시행하려한다는 의혹을 밝힐 의무가 있다”며 “의혹이 명확히 해결되기 전까지 예산 편성은 유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