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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여중·여고 하굣길 환경개선 대책으로 순환버스를 추가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김태현 후보는 "신성여중·여고 학생들의 하교전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며 "노선을 증차해도 중앙고 학생들이 먼저 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신성여중·여고 아이들이 불가피하게 하교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단순히 버스를 오래 기다리는 불편함의 문제가 아니라 버스를 서둘러 타기 위해 도로를 위험하게 건너는 아이들도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라며 "예비비를 투입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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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양영수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의 아픔인 4·3의 역사를 온전히 기억하기 위해 열악한 아라동 4·3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공약했다.양영수 후보는 "아라동 4·3길은 영평상동복지회관에서 월평마을을 지나 삼의악오름과 관음사로 이어지는 코스"라며 "행복동행봉사단원들과 아라동 4·3길을 플로깅하며 거리청소를 진행하고 해설을 들으며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또 주말에 4·3희생자유족청년회가 주관한 4·3평화공원 행불인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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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5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오영훈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고 서귀포 경제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위 예비후보는 “전국 최고 관광형 UAM 상용화 기반 마련과 하원 테크노밸리 육성, 청정 그린수소 경제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과 국비 확충을 통해서 서귀포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제주도정과 서귀포 시민들과 함께 뛰겠다” 고 공약했다 .또 “RE100 기업 및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를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3.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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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4일 제주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만나 제주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견과 함께 고충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 참서자들은 “원도심을 활용할 아이템이 있는데 지역의 관심과 관공서의 지원이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워케이션 공간에서 타지에서 온 창업가들 및 대기업 직원들을 만나 친분을 쌓고 정보 교류를 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면서 “워케이션이 단순히 관광 산업 활성화만이 아니라 창업가들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 역할도 고려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3.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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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한 도내 국민의힘 후보들이 지난 22일 4·3 왜곡 망언을 했던 국민의힘 태영호·조수연·전희경 후보에 대해 공천 철회를 중앙당에 요구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민주당 제주도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4·3 76주기를 앞두고 제주지역 후보들이 4·3희생자유족회를 비롯해 4·3단체들이 문제제기를 해온 태영호, 조수연, 전희경 후보에 대한 공천 철회를 요구한 것은 시점을 떠나 진전된 모습으로 평가한다"며 "이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3 유족들과 제주도민들에게 화답할 시간"이라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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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이 21~22일 진행된 가운데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는 모두 7명이 등록했다. 평균경쟁률은 2.3대 1로 지난 21대 선거 5대 1(15명 등록)이나 20대 선거 3대 1(9명 등록)보다 낮고,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 후보가 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난 21대 선거에서 7개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다수를 이뤘던 것과 비교해 양당 중심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제주시갑과 서귀포시는 각각 2명이 등록해 양자대결을 펼치고, 제주시을은 3파전 구도로 펼쳐진다.제주시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문대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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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경찰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도청 옆 옛 제주경찰청사 용지를 두고 3자 교환하는 방안이 정부의 반대로 무산 수순을 밟고 있다.JDC는 지난 21일자로 경찰청에 공문을 보내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의 JDC 비축토지에 대해 경찰청이 매입후보지로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해당 토지의 신규 매각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임을 통보했다.경찰청은 지난해 5월부터 JDC와 제주도내 경찰교육기관 설립 부지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왔고, 그해 8월에는 부지 확보 방안으로 기획재정부에 JDC 비축토지(와흘리 18필지 7만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3.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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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성곤 후보는 이번 선대위명을 손심엉 캠프로 명명하고 여성, 농민등 각계각층 1000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나종창 전 서귀북초 교장과 강승해 전 민주평통서귀포시협의회장이 맡게됐다. 상임고문단에는 오대익 전 교육의원(후원회장), 오충남 전 제주도의회의장, 오충진 전 제주도의회의장, 고창후 전 서귀포시장, 강공순 제주도파크골프협회장, 김문하 전 남원농협조합장, 김세중 전 세림대표 등이 맡는다.또한 총괄본부장 송영훈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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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그루 나무심기 3년차에 접어든 제주도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제주도는 지난 22일 1100로에 위치한 신비의도로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제주자생왕벚나무 등 4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도평초등학교 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해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를 다짐했다.도평초 6학년 장윤지 학생은 "나무심기와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자연을 빌려 살아가는 인간이 다시 자연을 원래 모습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도평초 6학년 고하민 학생은 "숲에 들어가는 들리는 새소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3.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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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는 24일 "제주 물류 현황 및 택배비 적정가격을 연구하는 '택배 연구소'를 구성하겠다"며 "택배비 근본적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주기적인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것"이라고 공약했다.고광철 후보는 "택배비 문제는 물류의 문제"라며 "전국 국토교통 인프라의문제로, 정부와 민간 택배사와의 고리를 만들어 이해관계를 극복하려는 정치인의 의지가 관건"이라고 피력했다.고 후보는 "택배 요금을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책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한시적 예산지원을 해결책이 될 수 없다. 큰 그림을 그려 근원부터 해결해야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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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민일보·JIBS·뉴스1제주본부·미디어제주 등 도내 언론 4사는 선거구별 후보를 초청한 가운데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언론 4사는 지난 22일 오후 6시 20분부터 90분간 JIBS 스튜디오에서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를 초청한 가운데 합동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후보별 대표 공약에 대한 토론과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으로 각각 진행됐다.△김한규 "원도심 벤처타운 설치"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의 대표 공약은 △일자리 예산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윤승빈 기자
2024.03.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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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는 지난 23일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김황국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고충홍 전 제주도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한 도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영진 예비후보 및 장동훈 예비후보가 이 자리에 참석해 선대위 합류를 선언하기도 했다.고광철 후보는 "민주당이 독점한 지난 20년은 희망을 빼앗긴 시련과 고통의 시간이었다"며 "정치교체, 세대교체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후보는 "그동안 신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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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는 지난 19일 방송토론회에서 위성곤 후보가 밝힌 '제주공항 국내선 좌석 200만석 감소' 등의 원인으로 윤석열 정권을 지목, 제주관광을 망치고 있다는 발언과 관련해 23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고기철 후보는 "위성곤 후보가 인용한 기사의 내용을 분석해보면 코로나 이후 항공사가 수요가 몰리는 국제선 좌석을 늘리고 국내선 좌석을 줄인 것 뿐"이라며 "제주공항 국내선의 경우 좌석은 줄었지만 탑승률은 높아지고 있다는 보도 내용임에도 위 후보는 이를 인용하면서 그 책임을 윤석열 정권으로 돌리는 정권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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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들이 민생, 일자리, 제주 제2공항 등 현안을 두고 열띤 논쟁을 펼쳤다.제민일보·JIBS·뉴스1 제주본부·미디어제주 등 언론4사는 지난 22일 오후 6시20분부터 90분간 JIBS에서 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49)와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56),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39)를 초청해 합동 토론회를 진행했다.토론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지난 2년간 제주시의 국회의원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제주를 지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제민일보
2024.03.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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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는 21일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최근 4.3 폄훼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있는 당내 후보를 대상으로 공천취소를 중앙당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고기철 후보는 "4.3관련 폄훼 발언은 제주도민의 한사람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같은당 후보라도 공천취소를 중앙당에 요청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요구한 4.3 희생자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에 대해 "제주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당연히 국민의힘 중앙당에 대통령 참석을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기철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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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제주도당을 창당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국 당대표는 총선 직전 4·3 대해 어떠한 태도를 보이는지가 제주도민이 선거에 있어 반드시 고려해야할 요소라고 강조했다.조국혁신당은 22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당 발기인 대회에는 조국 당대표를 비롯해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창당 발기인 대회는 임시의장 선출에 이어 발기 취지문 및 창단준비위원회 명칭 채택, 대표자 선출 등 순으로 진행했다.조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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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2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송창권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강봉직, 강경문 의원, 오경규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지역주민 및 학생,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기념식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물관리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물사랑 포스터·산문 공모전 금상 입상자 시상, 제주도지사 기념사 및 제주도교육감 축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고성대 도 상하수도본부장은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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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제주지역 후보 3명이 공동으로 제주 제2공항 건설 완수를 약속했다.특히 같은 자리에서 제주4·3 왜곡 발언을 했던 국민의힘 태영호, 조수연, 전희경에 대한 공천 철회를 중앙당에 공식 요청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소속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고기철 서귀포시 후보 등 3명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의 미래를 여는 제2공항 건설 국민의힘이 완수하겠다"며 "제주 제2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8년의 혼란과 갈등을 이제는 끝내달라"고 피력했다.이들은 "제주-서울 노선 출·도착지인 제주공항은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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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위 후보의 배우자를 공식선거법을 지키라는 논평에 대해 "기회주의나 섣부른 분탕질은 시민들에게 반드시 심판받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위성곤 후보 선대위는 "본인의 배우자는 동행한 선관위 직원의 안내를 받아 적법하게 선거운동을 해왔지만 오히려 고기철 후보는 학생들이 등교한 아침 시간에 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학교 옥내에서 명함을 배부하는 모습이 확인된 바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어떻게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30년 이상 경찰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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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신품종 만감류 싱가포르 수출 결과 보고회'를 열고 신품종 감귤 '달코미'와 '우리향'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제주농기원에서 육성한 두 품종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을 통해 싱가포르에 시범 수출됐다. 소비자가 쇼핑몰에서 제품 사진과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선주문하면 제주에서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에게 2일 이내 배송하는 방식이다.이후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두 품종 모두 모양뿐 아니라 맛과 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우리향'은 당도가 높고 향이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2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