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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토탈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에너지종합기술㈜(대표이사 부정환)이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오홍식)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2023 제주경제대상 종합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에너지종합기술㈜은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은 풍력발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독립'을 이루고 신사업 발굴과 지역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함으로써 고용인원을 크게 확대하는데 성공했다.특히 2012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해상풍력발전 유지보수 장비
진행 연재
김봉철 기자
2023.12.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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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 국내에 아직 생소했던 '허브'를 주제로 생산과 관광을 접목해 모범적인 제주관광의 형태를 창조해낸 제주허브동산(대표 조재권)이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오홍식)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2023 제주경제대상 종합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제주허브동산은 지난 2000년 서울에서 제주로 이주한 조재권 대표가 3년여간 성실하게 연구하며 재배를 시작하는 등 어려운 길을 선택한 끝에 2003년 설립됐다.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꿈을 실현한 조 대표는 허브를 단순히 '보는 상품'에 국한하지 않고 허브아로마를
진행 연재
김봉철 기자
2023.12.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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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건조해진 날씨에는 무엇보다도 습도유지가 중요하다. 그래서 건조해진 요즘 가습기는 각 가정마다 반드시 구비해야 될 필수 가전이 됐다.이러한 가습기의 방식도 다양한데 대표적인 것이 대표적인 초음파 가습기다. 초음파 진동자로 인해 인해 물이 나노단위로 쪼개지고 공기중에 분사하는 방식인데 우리주변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형태다. 그리고 물을 가열하는 가열방식, 공기중에 기화시키는 자연기화 방식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가습기가 있지만 어떤 가습기를 사용하는지와는 상관없이 잘못된 사용법으로 인해
청소년기자마당
강다원 청소년기자
2023.12.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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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7-1코스는 서귀포 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해 엉또폭포, 고근산 숲길, 고근산 정상, 봉림사, 하논분화구, 걸메 생태공원을 지나 제주올레 여행센터로 끝난다. 총 길이는 15.7㎞고 예상 소요시간 4~5시간에 난이도 중의 코스다.스탬프 찍는 곳은 서귀포 버스터미널, 고근산 정상,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다. 시작점에서 대신중학교를 지나 걷다 보면 기암절벽과 울창한 천연 난대림 사이에 감춰진 비밀의 폭포 '엉또폭포'를 만나게 된다. 큰 웅덩이라는 뜻의 엉또폭포는 높이가 무려 50m에 달하지만 한바탕 비가 쏟아질 때만 그 아름다운 자
청소년기자마당
정라율 청소년기자
2023.12.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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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 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위를 말한다.2023년도는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의 열풍으로 학교폭력에 더 관심을 갖게 되고 가해자들에게 같이 분노를 확산하게 돼 여기저기에서 '미투'하는 일도 생겨나기 시작했다."왜 학교는 학생들이 다 아는 교육을 반복하는 것일까?" 그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강조하고 또 반복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학교폭
청소년기자마당
김재연 청소년기자
2023.12.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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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02년 출범 이후에 20년 넘게 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제주경찰청이 추진하는 제주보안관시스템(JSS)에 참여, 치안약자를 위한 공동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위기 아동 및 청소년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사회안전망 강화 일조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경찰청이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보안관시스템(JSS)에 참여해 사회적약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사회안전망 강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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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은 카메라와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갖는다. 외부에서 들어온 빛이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각막과 수정체를 통과해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에 영상을 맺게 되며, 망막에 도달한 빛은 전기신호로 바뀐 후 시신경을 통해 우리 뇌의 시각피질로 전달된다. 이러한 과정이 모두 원활하게 작동해야 물체를 뚜렷하게 인식하고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백내장 원인과 증상백내장이 발생할 경우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눈 속의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 시력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마치 카메라의 렌즈가 더러워지면 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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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욱 기자
2023.12.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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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002년 출범 이후에 20년 넘도록 제주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재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제주도내 만50세부터 만70세까지 신중년을 대상으로 이음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중장년층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자연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면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생의 보람과 자긍심도 함께 높이고 있다.△이모작과 공동체 이음 활동JDC이음일자리는 사회공헌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신중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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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 한 가지를 손꼽으라면 극영화 한 편 만들어보는 일을 함께 한 것이다. 재능이랄 것도 없는 아마추어 수준의 카메라기술과 편집, 연기력을 가진 이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며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매사 즐거웠다기 보다는 긴장되고, 당황스럽고, 어리벙벙한 시간이 더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군소리 없이 주어진 시간을 수용하며 함께 창작의 기쁨을 맛보았다는 게 더욱 의미 있는 일이 아니었나 싶다. 바쁜 와중에 무슨 일을 또 벌렸냐며 부러움 반 시샘 반의 눈길도 더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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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문학박사·제주대 스토리텔링 강사
2023.12.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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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매섭게 부는 16일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 김창범 회장과 회원들, 허상수 재경제주4·3 희생자 및 피해자 유족회 공동대표, 4·3범국민위원회 백경진 이사장과 관계자들, 그리고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제주 4·3 특별전 '진짜 기억해야 할 제주' 개막식이 개최됐다.이번 전시회는 제주를 관광지로만 알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제주의 역사적 아픔을 알리기 위해 제주 유명 관광지에 서린 4·3의 흔적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는 김성중 제주
도민기자마당
고창남 도민기자
2023.12.1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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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보장제'가 내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그러나 제주 청년보장제라는 개념 자체가 광범위하다보니 핵심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 제주 청년보장제를 본격 분석한다.△다양한 사업, 체감은 한계2016년 청년기본조례가 제정된 후 제주 청년정책은 지속해서 확대됐지만 정작 이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특히 소수의 활력 넘치는 청년들만 지원을 다 받아 가는 것 같다는 볼멘소리도 컸다. 실제 2022년 청년통계 결과를 보면, 청년정책 인지도는 40%대에 머물러 있으며, 정책의 혜택을 받아 본 청년이 가장 수혜자
진행 연재
김봉철 기자
2023.12.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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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 8월 국내 1호 그린수소 실증단지의 생산시설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앞으로 12.5㎿, 30㎿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추가로 만들어 도내 전력 공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화력발전소 연료원을 그린수소와 액화천연가스(LNG) 혼합물로 전환한다. 제주도는 그린수소 생태계 선도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형 그린수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 대형화와 기술 가속화가 필요하다. 특히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우수 기업의 투자와 개발이 빨라지고 있다.△국내1호 그린수소 실증단지 두산 참여구좌읍 행원리에 조성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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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진행 올해로 7년째…현재까지 2만8000여가구 지원도내 최대규모 예산 증액…건강한 식습관 형성·부담 해소 기여삼다수 봉사대·자원봉사자 나눔 한몫…"지속 가능한 제주 앞장"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제주도개발공사가 함께하는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이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생계유지에 부담이 많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건강한 식습관과 경제 부담을 줄이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해당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김장 김치 나눔'은 10㎏의 김장 김치를 도내 임대주택 거
진행 연재
양경익 기자
2023.12.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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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 시대, 생활 인구(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와 정주 인구(주소를 정해 거주하는 인구)를 유입하는데 전국의 모든 지자체는 사활을 걸었다. 한편 제주살이 열풍이 유행처럼 불었던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올해 1월부터 들어오는 인구(전입)보다 나가는 인구(전출)가 많아져 9월까지 총 1,026명의 순유출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 50대 이상은 유입 인구가 증가한 것에 반해 청년층의 유출 비율은 매우 커서 생산연령인구의 감소는 매우 치명적인 상황이다. 이에 '제주는 대한민국 모든 로컬의 미래다'라며
도민기자마당
김영지 도민기자
2023.12.14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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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제주세관(세관장 김규진)에서는 지난달에서 명예세관원을 모시고 간담회를 진행하였다.명예세관원이란 효율적인 밀수단속을 위하여 수출·입 분야의 민간종사자 등을 명예세관원으로 위촉하여 공항·항만에서 밀수방지 및 정보제공과 홍보 역할을 하는 민간 조력자이다.이 자리에는 2022년부터 활동한 명예세관원들을 비롯하여 협력기관 관계자도 함께 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그간 제주세관의 활동상황과 관내업체 동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그리고, 최근 국내에 이슈화 되고 있는 마약류 밀수 단속동향을 공유하며 마약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4
도민기자마당
임철종 도민기자
2023.12.14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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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귀포 시내에서 표선까지 구간에 나뭇가지 등에 가려진 교통 표지판 10여 군데가 교통 표지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 교통표지판은 길을 안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치된 표지판들이 무용지물화 되고 있다.특히, 제주도는 도외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렌터카를 이용하여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표지판에 글자가 안 보이면 가야 할 곳을 지나쳐 버릴 수가 있고, 유턴하여 되돌아오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유발 할 수도 있다.서귀포시 호근동 1308-20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은 가로
도민기자마당
김종길 도민기자
2023.12.14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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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2월은 각종 모임이나 행사 등으로 들뜨기 쉽다. 한 해의 회포를 풀기 위한 각종 모임을 하게 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이다. 건전한 연말연시를 보내려면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는 음주 문화 개선이 필요하다. 제주특별자치도·제민일보는 공동 기획으로 '2023년 도민 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주제로 안전 문화 운동의 실천과제로 음주 문화 의식개선 운동을 전개하였다. '내가 바꿔보는 술자리 캠페인'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주량 반지, 상태 알림 컵 받침 등 캠페인 도구를 활용해 스스로 주량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현재 자신의
도민기자마당
김태수 도민기자
2023.12.14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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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기반 조성'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린수소의 생산과 저장, 활용, 산업화까지 제주형 그린수소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그린수소 허브로 올라서겠다는 것이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그린수소 사업을 선점하면서 청정한 에너지원을 활용해 새로운 경제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그린수소 에너지 시대를 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그린수소 첫 상용화 시설 구축제주도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1658억원을 투입해 그린수소 기반의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화 기반을 마련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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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실천과제로 음주문화 의식개선을 선정, 제민일보사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선진음주문화 정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해제되면서 보복심리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전보다 술자리 등의 모임과 과음빈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와 사회단체, 향토기업, 경찰 등은 올해 제주도민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도민운동을 전개해 성과를 얻었다.△2023 범도민 안전운동으로 전개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자치경찰단, 제주경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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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사람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진 만큼, 건강한 공존을 위한 반려문화 정착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 진다. 제주와 다른 지역의 정책 등 다양한 사례를 들여다보고 반려동물과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에 대한 방안을 모색해 본다. 이를 통해 도민이 변화하는 반려문화를 한층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편집자주] 유기동물 방지 홍보. 지원 과제보호소 입양 문화 관심 절실행정, 시민의식 변화 반영해야 도내 동물 등록제 저조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입양은
진행 연재
고은리 기자
2023.12.13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