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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21일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국내 시장 규모가 8조원에 이른다"며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400만명 시대다. 반려동물고 관련한 지원정책이 매우 시급하다"며 "특히 반려동물의 건강과 양육관리에 대한 수요가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관산업 육성 거점 조성, 융합형 인력양성, 반려동물 데이터 활용 코디네이터 양성, 민간 기술전문가 양성, 연관산업 육성 협의회 운영
정치종합
윤승빈 기자
2024.01.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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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서귀포시 2개 행정시장의 임기가 1년 6개월을 넘은 가운데 시정업무 추진 역량이 도마 위에 올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2022년 민선8기 첫 행정시장으로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각각 임명했다. 양 행정시장은 8월 23일 취임 이후 시정목표를 제시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시민들이 체감할 굵직한 시정개혁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실제로 지난 1년 6개월간 시정운영계획을 통해 대표 사업들을 발표하고 있지만 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할 구체적인 성과지표 없이 계획 사업을 백화점식으로 나열하고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1.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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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제주시갑 예비후보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현직 제주시갑 국회의원인 송재호 예비후보는 "4년으로는 부족하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제주와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임무를 이어가고, 다하지 못한 숙제를 해결하며 더 해야 할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제주 난제들에 대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감히 자부한다"며 "가야 할 길은 멀고 해야 할 일은 많다. 언제 어디서나 제주를 우선하겠다"
정치종합
윤승빈 기자
2024.01.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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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18일 "제주교도소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제주교도소는 1971년 현재 위치에 들어선 이래 53년째 운영 중이다. 1999년 도시재정비 계획인 방선문 공원개발계획에 교도소 이전이 고려됐으나 장기 협의 추진 과제로 남겨진 후 전혀 진척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문 예비후보는 "최근 교도소 주변에 오남로, 아연로, 한북로, 애조로 등이 개통되면서 건축물과 공공시설이 들어서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조망권과 재산권 보호, 도시의 체계적 공간개발을 위해 제주교도소
정치종합
윤승빈 기자
2024.01.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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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훈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18일 "제주시 서부권에 여자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장동훈 예비후보는 "연동, 노형동, 오라동, 하귀 지구 택지 개발에 따라 아파트 공급이 증가해 인구가 크게 늘고 있지만, 서부권 지역에는 여자고등학교가 없는 상황"이라며 "장시간 통학으로 학부모들의 걱정이 크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부지역에 여자고등학교 설립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학부모와 학생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서부권 여자고등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
정치종합
윤승빈 기자
2024.01.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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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예비후보(제주시갑)△생년월일=1960년 12월 20일△주소=제주시 정존3길△학력=경기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과 졸업(경영학 박사)△경력=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현직=제21대 국회의원△정당=더불어민주당
정치종합
제민일보
2024.01.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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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현재 광역자치단체 중 제주도와 세종시만 공영농산물도매시장이 없다"며 "제주산 농산물 가격결정권 상실이 큰 문제다. 제주 공영농산물도매시장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적은 소비 인구, 운송물류비 부담을 이유로 현재까지 공영도매시장을 개설하지 못했다"며 "제주산 농산물 가격이 타시도에서 결정되는 거래의 불확실성 문제로 생산비 이하 경매 등 손실을 오로지 농가가 부담해야 했다"고 지적했다.문 예비후보는 "제주는 감귤 및 월동채소의 주산지다. 공영농산물도매시장 개설이 필수적"
정치종합
윤승빈 기자
2024.01.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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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물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 기존 수자원관리종합계획에서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으로 전환돼 이달 12일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출발부터 반쪽짜리 계획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통합물관리 기본계획의 핵심이자 민선8기 오영훈 도지사의 공약에도 포함된 전담조직 구축에 대해 계획조차 잡지 못하고 있고, 통합물관리위원회도 자문기구로 제한돼 현행 물관리체제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실정이다.17일 도지사 공약이행 현황에 따르면 환경관리 분야 9개 사업 가운데 '제주 물 통합관리 컨트롤타워 구축·관리 강화' 공약의 연도별 추진계획에 '제주형 통합 물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1.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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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사회서비스원 2대 원장에 문원일(64) 전 제주도 안전관리실장이 임명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최근 집무실에서 문원일 전 실장에 제주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027년 1월 14일까지 3년이다.문 신임 원장은 민선5~6기 제주도정에서 제주도 수자원본부장, 경제활력국장, 안전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정치종합
윤승빈 기자
2024.01.1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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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수자원 정책을 올해부터 '통합물관리'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통합물관리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지만 물관리 컨트롤타워로서는 기능의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는 지난해 제주특별법과 지하수관리조례를 각각 개정해 물관리 최상위 법정계획인 통합물관리기본계획과 이행계획의 수립 근거를 마련했다.제주특별법 부칙에 따라 이달 12일부터는 기존 수자원관리종합계획(2023-2032)을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으로 전환이 가능해졌고, 올해 통합물관리위원회도 설치될 예정이다.개정된 제주특별법 제385조 및 제주도 지하수관리조례 제37조에 따르면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1.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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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와 가족구조 변화 등으로 인한 노인·아동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21년 12월 전국 13번째로 출범한 제주사회서비스원이 내부 갈등과 부진한 평가 속에 기관장이 교체됐다. 문원일 신임 원장의 2기 체제를 맞아 경영부진의 원인과 대안을 모색해본다.△경영실적·채용 개선 과제제주사회서비스원은 체계적인 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출범했지만 첫 기관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에 그치며 개선을 요구받고 있다.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가 14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서울·울산과 함께 가장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1.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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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훈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16일 "농어촌 인구 감소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때가 됐다"며 "도농 격차 해소 방안으로 읍·면 지역 대학생 학자금 지원법안을 발의하겠다"고 공약했다.장동훈 예비후보는 "제주연구원 발표에 의하면 제주도 1차 인구소멸 지역으로 한림읍, 한경면, 추자면이 포함됐다"며 "도시와 농어촌의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지 않고는 농어촌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 없다"고 강조했다.장 예비후보는 "정치권에서 도시민들의 귀촌을 유인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실효적인 대책으로 농어촌 지역 출신의
정치종합
윤승빈 기자
2024.01.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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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명절기간 육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도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축산물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설정, 소·돼지 도축물량을 확대하고 도내 축산물 수급과 가격 상황 점검 등 각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소는 전년 대비 14.3% 증가한 1일 평균 40두(누계 760두), 돼지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1일 평균 4000두(누계 7만6000두)를 도축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일자별로 축산물 출하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1.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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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의 2024년 수산자원조성사업 공모사업에서 산란서식장·바다숲 등 2개 분야에 선정돼 국비 75억원(바다숲 50억원, 산란서식장 25억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 바다숲 7곳을 신규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62억원(국비 50억, 지방비 12억)을 투자하고, 고령 해녀를 위한 '할망바당'과 건강한 바다를 조성하기 위한 해조류 포자확산단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바다숲을 신규 조성하는 7곳은 제주시 애월·화북·행원·신촌, 서귀포시 상모·중문·세화 지역이다.도는 또 대정읍 지역에 바리류 산란·서식장을 구축해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1.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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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 정책목표인 '제주바다 가치창출, 해양경제 도약'을 위해 올해 수산업, 해양산업, 해녀어업, 항만 등 4개 분야에 모두 1276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올해 해양수산 분야 5대 핵심과제·19개 실행계획에 따라 해양경제 확장, 신해양산업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분야별로 수산업 분야 478억원, 해양산업 분야 260억원, 해녀문화유산 분야 66억원, 해운항만 분야 472억원이 투자된다. 수산업 분야에서는 △어업인 수당(40만원/인) △여성어업인 행복이용권(20만원/인) 등 3개 사업에 15억원을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1.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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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제주시갑 선거구가 연일 예비후보들의 '격전'으로 뜨겁다. 제주시갑 선거구는 최대 격전지로 꼽힌 만큼 여야 경쟁 뿐 아니라 당내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15일 제주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시갑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국민의힘 김영진, 국민의힘 장동훈 등 4명이다. 현직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도 재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에서는 공천을 앞두고 경선을 염두한 상대 후보 '저격'이 잇따르고 있다.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같은당 현직인 송재호 국회의원을
정치종합
윤승빈 기자
2024.01.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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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년 전 제주 해녀들의 독도 수호 활동을 기리는 기념관이 울릉도에 들어선다.제주도는 경북 울릉도 소재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에 제주해녀 홍보관을 연내 설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국가보훈부는 올해 국비 1억3400만원을 확보했으며 제주해녀들의 독도 물질 자료와 사진, 영상, 구술채록집과 해녀거주시설(모형), 물질도구 등을 전시관에 설치하고영상물 제작, 전시품 수집 후 연내 제주해녀관을 개관한다.제주해녀들은 1953~1956년 독도 인근에서 원정 물질을 하면서 의용수비대원들과 합심해 독도 수호에 이바지한 공적이 크지만
정치종합
전예린 기자
2024.01.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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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14일 "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탈당의 입장을 밝혀라"고 촉구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제주의 국회의원 3인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탈당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며 "문대림 예비후보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있다. 이는 이낙연 신당에 가담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봐도 무방한 것인지 궁금하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문대림 예비후보는 본인의 정치적 입장을 친문이라고 했다가 친명으로 바꿨다. 이제는 친낙으로 보는게 맞는지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
정치종합
윤승빈 기자
2024.01.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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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훈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14일 "제주도민들에게 항공기는 대중교통"이라며 "항공요금 1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장동훈 예비후보는 "제주도민들은 경조사, 병원진료 등 긴급하게 항공기를 이용할 때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며 "도민할인 제도는 있으나 정가 항공권에만 적용된다. 항공요금 특성상 변동이 크고 실효성이 떨어져 체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장 예비후보는 "도민들의 항공요금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며 "항공요금 1만원 등 도민들이 편리하게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정치종합
윤승빈 기자
2024.01.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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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14일 "제주오일장은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제주경제의 상징"이라며 "서민경제의 1번지 제주오일장 활성화 정책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문윤택 예비후보는 "내년이면 제주오일장이 120주년을 맞는다. 제주오일장은 전국에서 가장 규모도 크고 역사도 오래됐다"며 "제주오일장이 북적거려야 서민경제가 살아난다"고 강조했다.문 예비후보는 "대형마트와 특정 시장만을 위한 정책은 서민경제를 방치하는 일과 같다"며 "서민경제의 구심점인 제주오일장 활성화 세부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치종합
윤승빈 기자
2024.01.14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