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김수범)이 8월 8일부터 2017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나라별 이야기'를 주제로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이탈리아 이야기 △이슬람의 기쁨 라마단 △창밍과 함께 중국으로 가요 △신항로를 개척하라 에스파냐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방문 및 전화, 학교장 추천 등으로 하면된다.
해발 900m 발견후 추가 감염목 없어도, 지속적인 항공방제·모니터링 실시한라산국립공원 내 천연보호구역 경계지점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견된 이후 추가 감염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 5월22일부터 6월12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등과 함께 재선충병 의심목 15그루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해발 900m 한라산 어리목 입구 소나무 1그루에서 재선충병이 확인됐다. 또 해발 730m 고랭지 시험소 입구 소나무 2그루에서도 재선충병이 확인돼 관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도는 재선충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11일 공개추첨…20마리 분양에 508명 몰려도 "동물등록 의무화 등 혈통보존·관리 노력"제주 고유종인 '제주개' 20마리가 25대4의 경쟁률로 분양돼 제주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제주도는 11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축산진흥원에서 제주개 분양 공개추첨 행사를 열고 올해 4~5월에 태어난 제주개 강아지 20마리(수 14·암 6)의 주인을 찾아주었다.이번 분양의 사전신청자는 508명이며, 당일 현장에는 254명(도내 250·도외 4)이 참석했다.종축개량공급위원회의 분양·매각 심의를 거쳐 혈연관계·모색·체형
서귀포경찰서는 처제를 폭행(특수폭행)한 혐의로 박모씨(33)을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7일 새벽 2시50분께 서귀포시 남원회관로 모 원룸에서 처제 오모씨(27)가 지인과 술을 마시는 데 불만을 품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유흥주점에서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임모씨(47)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11일 새벽 1시께 서귀포시 서귀동 모 유흥주점에서 시가 20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주문한 후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무전취식에 경찰을 폭행한 혐의(사기·공무집행방해)로 박모씨(45) 등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11일 새벽 4시5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모 단란주점에서 시가 63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주문한 후 돈을 내지 않은데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 공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정희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자로 하반기 경위 이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제주동부경찰서◇승진▲경사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 서정아◇전보▲경위 △수사1과 유치관리팀 고민수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부성호 △중앙지구대 양용준 김명종 △오라지구대 부경호 김정모 △삼양파출소 고석봉 △추자파출소 김성권 △남문지구대 송문학 김상흠 김시존 △조천파출소 백동진 ▲경사 △중앙지구대 신은준 이대은 △남문지구대 송현암 △오라지구대 황문성 △아라파출소 한재용 △조천파출소 서영준 △추자파출소 고재훈 ▲경장 △아라파출소 이재욱 ▲순경 △오라지구대 강시몬 △삼양파출
제주서부경찰서는 11일자로 하반기 경위 이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제주서부경찰서◇전보▲경위 △노형지구대 김형석 △애월파출소 김용덕 △한림파출소 강정훈 ▲경사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고석민 △정보보안과 보안계 강은정 △연동지구대 양성호 변재석 △노형지구대 오성록 변형석 조만진 최승호 ▲경장 △연동지구대 서경진 △한림파출소 김성건 ▲순경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고영주
제주지방경찰청은 11일자로 하반기 경위 이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제주지방경찰청◇전보▲경위 △생활안전과 김황수 강동준 △112종합상황실 부중현 ▲경사 △생활안전과 고영석 문성진 이경언 고정훈 △112종합상황실 조태홍 △수사1과 이요환 △보안과 김도헌 ▲순경 △경무과 염준선 △생활안전과 황이택 김지현◆해안경비단◇전보▲경위 △경무과 경무계장 양원홍 △경무과 감찰계장 박용균 △경비과 작전계장 최경민 △정보통신과 윤준식 △121의무경찰대 문성혁 △123의무경찰대 고진형 고권하 △127의무경찰대 김성진 △129의무경찰대 현지택 고창환 ▲경사
고현수 대표 한라중 2.3학년 대상 '인권 중요' 역설"수동적.도움 필요 강조한 장애인 마크 자체도 편견"무의식적인 차별.인권 침해 및 유린 사례 부지기수다름 인정, 역지사지 바탕 공감 통한 상호보호 중요제민일보사(대표이사 회장 김택남)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공동 주최하는 '2017 찾아가는 인성아카데미'가 지난 7일 한라중학교(교장 김명경)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인성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은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 편견을 깨고 존중하는 '인권감수성&
서귀포경찰서 2017 하반기 인사 명단.◇ 전보▲ 경위△경무과 경리계장 김진범 △경비교통과 교통조사팀 현동훈 △여성청소년과 여청수사팀 강명호 △중동지구대 강용호 이창훈 김승태 △성산파출소 배형용 이철원 현경룡 김흥권 △표선파출소 김동철 △남원파출소 강성관 △서부파출소 강창식 주유정 △중문파출소 강진원 △대정파출소 황규환▲ 경사△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 권종열 △중동지구대 양경철 강창민 △효돈파출소 권상헌 김명신 임재균▲ 경장△중동지구대 정하나▲ 순경△수사1과 경제범죄수사팀 선영수.
서귀포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 줄로 개를 차에 묶어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A씨가 개를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라온 것을 확인한 뒤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개의 상태와 학대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양경익 기자
1년전 큰 비로 침수 피해 올해도 집안까지 물 차올라 배수로 확장해도 변화 없어…행정 "준설 검토" 전해와"집 근처 도로 배수시설을 개선했지만 1년전과 똑같은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 거주하는 김모씨(50·여)는 지난 5일 성산읍 지역에 1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빗물이 역류해 집안까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문제는 1년전과 같은 현상 반복됐다는 것이다. 지난해 7월12일에도 집중호우로 빗물이 역류해 김씨의 집 주방까지 물이 차올라 불편을 겪었다. 이에 성산읍에 민원을 제기했고 성
업종 변경·자금 융통 등 자구책 마련 혈안손님감소로 권리금 떨어져 내놓지도 못해중국의 '방한금지령'이 장기화되면서 제주시 바오젠거리 상인들의 속앓이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매출이 반토막 났지만 매년 오르던 임대료는 요지부동인데다 권리금마저 포기해야 할 상황에 이르면서 "더 이상 버틸 재간이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생존 자구책 마련 혈안10일 제주시 바오젠거리를 확인한 결과 입구에 '점포 정리'를 써 붙인 가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옷가게, 기념품점 등 유커 감소로 직격
8일 화물트럭 추락 사고'페이드 현상' 원인 추정속보=최근 제주대학교병원 앞 사거리에서 발생한 화물트럭 추락 사고 당시 운전자의 순간적인 판단이 더 큰 피해를 막아낸 것으로 확인됐다.또 사고 원인이 지난 2014년 사고 발생지점 인근에서 7명의 사상자를 낸 화물트럭 사고와 마찬가지로 브레이크 과열에 따른 오작동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면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8일 오전 11시6분께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병원 앞 사거리에서 이모씨(33)가 몰던 화물트럭이 도로 옆 임야로 추락했다(본보 7월10일자 5면
정비 사업비 357억6000만원 투입 불구 시설물 파손 '심각'주·정차 단속규정 없어 단속 전무·공사현장 등 통행 '위험'최근 제주도 내외에서 많은 자전거마니아에게 인기있는 '제주 환상 자전거길'이 허술한 관리 등으로 인해 이용객들에게 불편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제주 환상 자전거길'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5년 11월에 개통됐으며 해안을 따라 제주의 경치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지만 유지·보수 등 관리가 미흡해 많은 위험에 노출돼
어선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가려던 카자흐스탄인 2명이 적발됐다.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8일 오후 2시8분께 제주시 서해안로에서 도외로 불법 이동을 시도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카자흐스탄 국적 사비토브씨(27) 등 2명을 붙잡았다.제주해경안전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인천에서 제주로 온 뒤 4개월 간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이날 제주시 도두항에서 어선을 이용해 다른 지방으로 불법 이동을 시도한 혐의다.제주해경안전서는 이날 오후 1시35분께 외국인 2명이 어선을 이용해 육지로 나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10일 오전 8시50분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해안도로 갯바위에서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폐그물에 걸린 채 발견됐다.제주해경안전서에 따르면 발견된 푸른바다거북은 몸길이 77㎝, 너비 60㎝의 수컷으로, 외상 등 포획 흔적은 없었다.제주해경안전서는 푸른바다거북 사체를 구좌읍사무소에 인계했다. 고경호 기자
제주지법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다수의 위조 신용카드로 귀금속 등을 구매한 혐의(사기 및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로 기소된 중국인 장모씨(27)와 순모씨(28)씨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22일 중국에서 위조된 신용카드 16매를 소지하고 무사증 입국해 같은달 23∼24일 이틀간 제주시내 귀금속점 4곳에서 8차례에 걸쳐 108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위조신용카드로 구매한 혐의다. 황미정 판사는 "피고인들이 카드 거래의 본질인 신용을 해하고, 유통거래질서를 어지럽게 해 엄히 처벌해야 한다"
10일 아침 29.2도 1969년 8월 이후 최고장마철 누적 강수량 평년 20% 수준 그쳐제주지역 일 최저기온이 역대 두번째로 높은 29도를 웃도는 등 밤낮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지만 장맛비 대신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면서 도민들의 피로감도 쌓이고 있다.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아침 최저기온이 29.2도를 기록해 1969년 8월12일(29.5도)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은 최저기온을 보였다.관측 이래 7월 들어서는 가장 높은 아침 최저기온으로 기록됐다.이날 제주시 낮 최고기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