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대회 준비를 차질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코리아오픈 국제배드민턴대회 준비 총괄책임을 맡은 도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의 오 승언 단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무엇보다도 관중들의 자발적인 대회 관람을 위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이벤트 기획이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고 밝혔 다.
 지난해 10월 스포츠기획단장을 맡아 11월초 대회 준비위원회가 발족된 이후 대회 준비를 위해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낸 오 단장은 “첫 대회 준비가 무난하게 잘 이뤄져 앞으로 있을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 개최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오 단장은 또 “정예 자원봉사자 10명 외에 전체 자원봉사요원 123명 중 70%를 외 국어 구사가 가능한 인원으로 선발했다”며 “외국인 선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 은 물론,관광을 위한 차량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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