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장에는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오빠부대가 처음으로 등장해 눈길.
 이날 오후 남자복식 김동문·하태권조와 릭키 수박야·렉시 마이나키(인도네시아) 조와의 경기 응원에 나선 여중생 20여명은 김동문과 하태권의 이름과 셔틀콕 그림이 그려진 카드를 들고 열띤 응원을 펼쳐 역시 김동문·하태권이 배드민턴의 대표적인 스타임을 입증.  또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삼성전기측에서 제공한 막대풍선을 두드리며 한국 선수들을 격려,모처렴 경기장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기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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