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제1회부터 5회까지 ‘교육감상 타기 전도 웅변·동화·글짓기대회’에서 웅변과 글짓기부문 우수작품을 모아 횟수별로 구분해 담았다.
‘애국합시다’‘실천하는 약속’‘환경보호는 조그만 실천으로’‘변화해야 산다’등 메시지 강한 웅변원고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아낸 글짓기가 읽는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이밖에 회원가족 글모음과 교육감상 타기 전도웅변·동화·글짓기 대회 이모저모와 제주도웅변학원장 및 강사연수회 등 웅변분과위원회의 5주년 발자취를 담은 화보도 수록됐다.부록으로 제주도웅변분과위원회 연혁,웅변대회 관련기록들,회칙,제6회 웅변대회 요강이 실려있다.
조영희 위원장은 “초창기 8개 학원으로 시작한 웅변교육이 이제 60여개로 웅변학원이 늘어났다.이는 명실공히 지역사회에 웅변교육이 자리매김했다는 걸 의미한다”면서“웅변과 글짓기 우수 입상작 원고모음집 「말주머니」가 말과 글을 배우는 많은 연사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순자 기자><<끝>>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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