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만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 이사장

한국병원은 2015년의 경영지표를 '긍정적인 생각' '적극적인 실천'으로 정하고 '도민들에게 감동을 안겨드리고 사랑받는 병원'을 만들고자 한다.
 
먼저 4년 전 전국의 400병상 이하 병원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 선정 의료인증기관에 지정됐던 영광스러운 기록을 재현코자 오는 10월 인증의료기관 재선정을 목표로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
 
인증의료기관은 정부에서 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공인하는 것으로 이를 획득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라는 믿음을 도민들에게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모든 직원들의 생각과 마음가짐을 '환자 중심'으로 바꾸고, 각종 업무 프로세스와 매뉴얼을 분석하고 평가해 환자 편의 중심으로 만들고자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이다.
 
여기에 서비스 지침을 새롭게 구성하고 이를 실천해 한국병원을 '다시 찾고 싶은, 언제나 오고 싶은,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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