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석 대표이사,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서호석 유창토건㈜ 대표이사(58)가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24일 서 대표이사가 공동모금회를 방문,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원 기부를 약속하고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서 대표이사는 도내에서 85번째, 전국에서 1773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했다.

유창토건㈜은 2014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캠페인 일환인 '착한기업'에 가입, 4년째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오고 있다.

서 대표이사는 "예전부터 나눔에 대한 생각을 가졌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찾아와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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