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 4-5일...봉사원, 결연가구 등 100명 참석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차례상을 준비하며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나눔 분위기가 조성됐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는 4일과 5일 이틀간 하귀농협하나로마트(조합장 강병진)와 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노형점(조합장 고봉주)에서 농협임직원과 봉사원, 결연가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차례상 차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희망풍차 결연가구와 차례상에 올린 과일, 채소, 육류 등 제수용품과 선물 및 생필품 등을 함께 구매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300가구에 추석맞이 상차림을 위해 30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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