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환경문제 논란을 샀던 '풍선 날리기 행사'가 앞으로 제주지역 공공기관 행사에서는 사라질 것으로 전망.

새해 등 풍선 날리기 이벤트로 인한 환경오염은 물론 조류나 해양생물의 생존권 위협 등 환경단체의 지적에 따라 제주도가 각급 기관과 산하 부서에 행사 금지를 권고.

주변에선 "풍선 날리기에 담긴 의미보다 환경문제가 우선"이라며 "강제성이 없는 권고라도 모두가 솔선수범해 지켜야 할 책무와도 같다"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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