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국적 항공사 노선 절반이 문을 닫은 가운데 홍콩과 마카오로도 운항 중단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7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또 제주∼홍콩 노선도 이달 19일부터 운항을 접는다. 다른 LCC도 운항 중단 노선을 중국 본토 밖 중화권으로 확대하는 분위기다.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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