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양길현 예비후보가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양길현 예비후보를 21일자로 임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무소속으로 등록했던 양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을 철회하고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

양 예비후보는 "앞으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대안신당의 3당통합은 물론이고 미래세대와의 통합을 이루는 데 제주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성심껏 임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제주경제 살리기에 바른미래당이 함께 하는 제3지대 통합신당이 앞장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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